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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재 국민의힘 시흥시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 "시흥의 겨울을 끝내겠다" 본격 본선 행보

장상옥 | 기사입력 2024/03/11 [09:39]

정필재 국민의힘 시흥시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 "시흥의 겨울을 끝내겠다" 본격 본선 행보

장상옥 | 입력 : 2024/03/11 [09:39]

 

 

 

 

 

 

 

 

 

 

 

 

 

 


"시흥의 겨울을 끝내겠습니다.  정필재와 함께 살기 좋은 시흥을"

 

국민의힘 시흥시갑 정필재 국회의원 후보가 10일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해 9월 국민의힘 시흥 갑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정필재 후보는 그동안 표밭 갈이를 해왔다. 민주당 민정복 국회의원 후보와 본선 한판 대결을 펼친다. 

 

이날 오후 2시 시흥시 수인로 종산타워 6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정치인(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 김찬심 한지숙 시의원등) 들과  당원, 지역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한시간 가량 정필재 후보와 사진을 찍으려는 지역민들이 쇄도해 발디딜 틈 없을 정도였다. 또 축사를 통해 시흥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와 바램을 호소하며 정필재 후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송석준(이천시 재선 국회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은 축사에서 "시흥은 수도권의 관문이다. 그동안 국민의힘이 많이 졌지만 4월10일 총선에서는 시흥에서 국민의 힘이 승리하는 날을 만드자.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이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한동훈 위원장이 가는 곳마다 태풍이 불고 있다. 우리는 진보를 할 것이다. 정필재후보도 그 변화의 중심에 설 것이다. 시흥시의 분열된 정치권과 시민들을 통합시켜 진보와 혁신, 통합의 정치를 이끌어 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정필재 국회의원 후보는 "먹고 살기 힘든 서민들을 잘 잘 살게 하기 위해 좋은 정치과 좋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며 "저는 전남 함평 출신으로 호남향우회에서 가면 왜 저쪽(영남)으로 간냐는 말을 듣는다. 이제는 지역감정와 지역을 이용한 정치를 끝장 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명함 사진은 보라색(민주당 파란색+국민의힘 빨간색)옷을 입고 찍었다. 정파를 초월해서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는 다짐이다.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고 살기좋은 시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흥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고 있다. 하지만  수도권 진출을 위한 교통편은 아직 불편하다. 서울과 시흥을 20분안에 연결하는 신속한 교통망을 만들어 가겠다. 시민들은  주말에 더 좋은 여가 문화생활을 즐길수 있는 환경을 바란다. 교통과 문화에 초점을 맞추어  4년 임기내에 20년후의 시흥시 미래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해 큰 박수를 받았다.  

 

정필재 후보의 주요 공약은 ▼시흥은계~서울 여의도 광역지하차도 개설 추진, ▼물왕호수 수변공원 랜드마크로 조성 ▼복합쇼핑몰 브랜드 유치 ▼ 수원지법 시흥지원 유치 ▼ 과학고등학교 설립 ▼24시간 어린이 전문병원 및 공 산후조리원 신설 추진 등이다. 

 

정필재 후보는 1966년생 전남 함평 출신으로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84학번)했으며, 제19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제20기)를 수료했다. 이후 1994년 광주지검에 첫 임용된 후 서울 동부·수원·인천지검 부장 검사를 역임한 뒤 경주지청장과 청주지검 충주 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시흥시청 정문에 사무소를 둔 법무법인 아인 대표변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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