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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개지역 100명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 10월까지 노인복지정책 아이디어 낸다

군포시노인복지관서 7개지역 25개 기관 참여, 모니터링교육

임병량 대기자 | 기사입력 2021/08/27 [11:20]

전국 7개지역 100명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 10월까지 노인복지정책 아이디어 낸다

군포시노인복지관서 7개지역 25개 기관 참여, 모니터링교육

임병량 대기자 | 입력 : 2021/08/27 [11:20]

모니터 위원들이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윤호종 관장이 코로나 준칙을 모두가 잘 지킬 것을 부탁 하고 있다.

 

▲ 김원직 복지사가 어르신 정책모니터링 사업설명을 하고 있다.



 

군포시노인복지관(관장 윤호종)826일 오후 2시 어르신 정책모니터링단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날 어르신 정책모니터링단은 전국 7개 지역(서울, 경기, 강원, 인천, 대구, 전북, 충북) 25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역별 65세 이상 실버 4명씩 선발된 100명의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원들은 오는 10월까지 노인복지정책 관련 모니터링에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모니터링 주제는 지역별 노인 돌봄추진, 노인 사회 활동 참여 노인복지정책 코로나19 대응 사례 중 노인 사회 활동 참여로 선정했다. 주제에 맞춰 활동계획서 작성과 매주 내용 공유할 문헌 조사, 토론, 인터뷰 대상과 질문지 항목 선정,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해서 정책과업 제시, 노인복지정책 발전안을 내면된다. 마지막 회기(1014)는 활동소감문과 영상 촬영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원직 군포시노인복지 사회복지사는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한 계약 사업이다. 주제별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 발굴과 개선방안을 모색해서 정책 제안하는 일로 활동 방법은 선정된 주제에 따라 문헌 자료 검토, 현장 관찰, 설문조사, 인터뷰 활동으로 진행하고, 조사 내용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대면 혹은 온라인으로 토론하고 공유할 것이다. 코로나 거리 두기에 따라 변할 수 있지만, 10회기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윤호종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아직 한 명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우리 직원 모두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지금은 제1의 업무가 방역이다. 철저한 방역 속에서 모니터링 업무가 수행됐으면 좋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모니터 위원들은 모니터링을 통해 노인 사회 활동 참여 만족도 조사와 복지정책 발굴, 선배 시민으로서 역할, 어르신의 정책에 관심을 두고 충실히 하자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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