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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제25회 노인의 날 맞아 대통령표창 수상

부상으로 대통령 시계와 금일봉 "남은 여생 노인복지 향상에 매진"

장상옥 | 기사입력 2021/10/02 [00:49]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제25회 노인의 날 맞아 대통령표창 수상

부상으로 대통령 시계와 금일봉 "남은 여생 노인복지 향상에 매진"

장상옥 | 입력 : 2021/10/02 [00:49]

 

▲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박용화 광주시지회장이 기뻐하고 있다. 

 



박용화(78)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이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주최와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 주관으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0월 1일 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 됐다.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50명 미만으로 최소화했다.

 

이날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박용화 의정부시지회장에게 노인복지증진을 통하여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커 문재인대통령을 대신해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부상으로 대통령 시계와 금일봉을 받았다.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은 “분에 넘치는 것 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 지역사회에서 일하면서 노인들 분을 위한 봉사의 일념으로 매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하는 마음 변함없이 제가 생명이 멈추는 순간까지 평생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통령 표장을 수상한 박용화 광주시지회장은 지역사회 및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22년간 젊음을 바쳤고 10년간 경로당 사무장직으로 경로당 활성화에 앞장섰으며 7년10개월 동안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으로 1만 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정신 건강의 유지와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어르신에 대한 중점적 사업 지역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경로당을 휴계 공간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의 일자리, 문화, 복지를 아우르는 어르신공동체 활동의 거점공간으로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경로당이 어르신 공동체의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많은 사업 추진 등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됐다.

 

 한편 박용화 광주시지회장은 지난 8월 11일 제17대 대한노인회 경기 광주시지회장 선거에 단독출마, 3선에 성공했다. 지난 2월 대한노인회 정관이 개정된 이후 3선의 영광을 안은 이창원 경기 안양시 만양구지회장에 이어 대한노인회 사상 두번째 3선 회장이라는 이정표를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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