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2024년 취업왕 7명이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오른쪽 5번째), 정광영 광주연합회장(오른쪽 6번째), 임헌우 경기연합회장(오른쪽 4번째) 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24년도 ‘취업왕’(보건복지부장관상) 시상식을 마치고, 김형두 의정부시지회장(왼쪽)과 김미선 취업지원센터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는 지난 12월 5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대한노인회(중앙회장 이중근)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24년 노인취업 우수상 시상식’에서 민간일자리 취업 알선의 성과 극대화로 지회 김미선 취업지원센터장이 “취업왕”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인취업 우수상 시상식은 민간일자리 취업 알선에 큰 성과를 거둔 전국의 노인회 취업지원센터와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고용하는데 앞장선 사업체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2014년도부터 매년 연말에 열리고 있다.

김미선 센터장은 노인 취업알선을 통해 어르신 575명을 취업시켜 목표 140명 대비 410퍼센터를 달성하여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4,234명을 취업시켜 목표 1,165명 대비 314퍼센트 실적을 달성하여 2015년(1회), 2016년(2회), 2022년(8회), 2023년(9회) 이어서 2025년(10회)까지 5번째 취업왕에 선정되고, 취업지원센터 사업평가 우수지회를 7회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는 등 민간일자리 취업 알선을 위해 남다른 능력을 발휘해 오고 있다.

시상식을 주관한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날씨가 무척 쌀쌀함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애 많이 쓰신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계속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형두 지회장은 “5번째 취업왕이 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으로 의정부시지회의 위상을 드높인 김미선 센터장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내년에도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알선하고, 구인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사(직장)를 발굴하여 인력란을 해소하여 우리 노인지회가 노인취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선 센터장은 “노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앞만보고 달려왔는데, 2024년도 취업왕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2025년에도 업체발굴과 어르신 취업알선을 위해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반드시 6번째 취업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