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에서 운영하는 평화누리봉사단(단장 백영성)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귀감이 되고 있다.
평화누리봉사단은 노인자원봉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들깨 수확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를 통해 직접 생산한 들기름 20병을 백학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된 들기름은 백학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성 단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수확하고 만든 들기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백학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평화누리봉사단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평화누리봉사단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기실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