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수원특례시 장안구지회(회장 황민웅)는 9월 6일(금) 제8회 지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김승원 국회의원은 축기를, 장안구청장은 음료를 보내주었고 이학재 고문을 비롯한 고문단과 자문위원, 지회 임원이 참석하였다. 참가선수는 장안구 관내 10개 동에서 남성 6팀, 여성 6팀 총 12개 팀 선수 60명이 출전하였다.
참가선수들은 단체전의 우승을 거머쥐기 위해 집중하여 과녁을 향해 핀을 던졌고 이를 지켜보는 팀원들의 함성으로 대회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단체전에서 각 팀의 1위와 2위를 한 선수들은 개인전에 출전하여 개인 기량을 과시했다.
제8회 지회장배 한궁대회에서 남성단체 우승은 정자3동팀이, 준우승은 율천동팀이 차지하고 여성단체 우승은 정자1동팀이, 준우승은 율천동팀이 차지하였다. 개인전 남성 우승에는 정자 3동 이항영 선수가, 준우승에는 율천동 박범용 선수가 차지하고 개인전 여성 우승에는 율천동 김성례 선수가, 준우승에는 정자1동 두정임 선수가 차지하여 향후 1년간 장안구지회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동하게 된다.
황민웅 회장은 “대회에 출전하여 기량을 과시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각 경로당에 돌아가셔서 한궁이 어르신들의 건강여가를 즐기기에 유익한 운동임을 전파하시고 꾸준히 연습하셔서 내년에는 더 높은 점수를 기록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 즐거우셨지요?!”라며 한궁 활성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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