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애 광명시지회장 지회 임원들과 금강정사 '무한돌봄 템플스테이'"전통 사찰 체험 통해 경로당내 독거 어르신 심신건강에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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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경기 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와 관내 대한불교 조계종단 금강정사(회주스님 벽암)는 2008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3년 차를 맞고 있는 “무한돌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작년 광명시지회와 금강정사가 정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주 수요일(10:00~14:00)에 관내 각 경로당 독거 어르신분들을 위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어르신을 위한 무한돌봄 템플스테이” 사업명으로 4월 3일(수)부터 진행되어 왔고, 8월 28일(수) “무한돌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박종애 지회장과 함께 지회 임원분들의 참여로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번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먼저 원예치료사와 함께 화분꾸미기를 진행하였고, 행복 명상시간에는 호흡법을 통한 건강 기체조를 배웠다. 점심공양 후에는 벽암스님과 차담을 함께하며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마쳤다. 잠시나마 자연속에서 느끼는 정숙함과 차분함으로 마음의 안정감을 찾고, 꽃과 함께 마음의 치유를 얻어, 삶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시간이었다.
금강정사에서 진행하는 “무한돌봄 템플스테이” 사업은 핵가족화로 사회와 가정으로부터 소외된 어르신들이 사찰에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하여 마음치유와 자존감 회복을 돕고 삶의 활력 충전과 사회성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템플스테이 행사에 경로당의 참여가 사찰내 방문객 증가를 이루어내고, 참여 어르신들의 자연스런 프로그램 홍보를 통해 템플스테이 사업의 규모가 커지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해 본다.
이날 박종애 지회장은 전통 사찰 체험을 통하여 경로당내 독거 어르신들의 심신건강에 활력을 주고, 잠시나마 자연속에서 마음의 풍요를 느낄수 있는 “무한돌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시는 금강정사 회주스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