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6월25일 지회의 소회의실에서 김선교 국회의원, 최인성 신임 양평군문화복지국장, 방미현 신임 노인복지과장, 이윤실 노인복지팀장, 김남규 노인복지관장, 김용녕 지회장과 이사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 전원은 지난 14년간 대한노인회양평군지회가 직접수탁을 해오면서 협소한 여건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던 양근리 소재 양평군 노인복지관에서의 생활을 마감하고 3년여의 기간을 거쳐 공흥리에 새로 신축, 지난 6월10일~12일 이전을 마친 대한노인회 산하의 새로운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의 첫 회의를 감개무량해하면서 어느때보다도 진지하게 토론을 하였다.
김용녕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양평군민 총126천명 중 65세이상 노인인구가 30.8%로 이미 초고령사회가 되었다. 늘어나는 노인인구가 즐겁게 여생을 보낼 수있도록 해야하는 책무가 있다. 이제 최신, 최고의 노인복지시설을 확보했다. 최선을 다하여 선배시민으로서 후배시민들에게 모범을 보이자. 모두 파이팅하자는 의미로 크게 박수를 치며 새롭게 시작하자” 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사회는 6 25 한국전쟁 발발 74년을 맞아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장렬하게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의 자유수호 의지를 각자의 가슴속 깊이 새기면서 경건한 묵념으로 시작, 어르신 짧은시 공모전과 한복맵씨대회 그리고 경기도한궁대회 우승, 경기도파크골프대회등에서 우승 등 매우 활발한 성적을 거둔 그간의 노력에 대하여 치하하고 앞으로 진행 될 노인지도자워크-숖, 우수경로당회장 역사문화탐방, 노인파크골프협회 구성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7월1일로 다가온 노인복지관 개관식에 대하여 양평군 노인복지팀 이윤실 팀장으로부터 최종 브리핑을 받고 지회와 분회 경로당회장들이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복지관 시설점검 라운딩을 하면서 관계자들의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사회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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