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구지회 부설 용인노인대학(대학장 최영철)은 11.9일(목) 처인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제23기 용인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형주 구청장이 참석하여 120명의 졸업생들에게 “노인 대학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항상 활기차고 즐거움이 가득한 노후 생활이 되기를 기원한다“ 는 축하 인사를 하였고, 졸업생 시상은 모범상,개근상, 공로상, 봉사상, 우등상 등 23명이 수상하였다.

  용인노인대학 학사 일정은 2년제로써 22년도 6월에 입학하여 2023년 11월 9일까지 56회에(매주목요일 2시간씩)걸쳐 안보교육, 교양 및 건강강좌, 노래교실,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왔다. 

  최영철 대학장은 “코로나로 인해 상호간 소통의 중요성을 더욱 느끼게 되었으며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해 2년간의 일정동안 건강한 모습으로  졸업식을 맞이한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에 힘찬 박수를 보내며, 건강하고 행복으로 가득한 여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