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댄스와 연주로 하나된 남양주 어르신 '가을 힐링'남양주예술융합치유연구소, 장현3단지 체육공원서 '예술융힙치유음악회'열어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예술융합치유연구소(소장 한숙희)가 주관한 2023마을공동체공모사업 일환인 '예술융합치유음악회'가 지난 9월 24일 장현3단지305동 옆 체육시설공간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박승준씨의 사회로 수어댄스 “꽃”을 배우고 익힌 휴먼시아3단지 경로당 어르신들과 멋진 무대로 시작했다.
이어 한숙희 소장의 플루트연주, 김충근씨의 플피리연주, 가수 이나린씨의 밸리댄스 공연, 유정미씨의 오카리나 연주순으로 진행됐다. 음향은 이병욱 시민위원이 맡았고 가수 서진아씨가 스텝으로 수고를 했다. 남양주 장현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휴먼시아아파트관리소, LH빛그린작은도서관가 협력 후원 했다.
이순영 휴먼시아3단지 회장은 기뻐하며 적극 행사를 즐겨주셨다. 이회장은 "수어댄스를 선보이신 어르신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서 춤을 쳐 봤다며 너무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몇 번이나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음악회를 연출기획한 한숙희 남양주예술융합치유연구소장은 "좋은 날씨에 지역주민들이 음악으로 하나된 문화여가생활을 즐기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힐링할 기회를 제공해 기쁘다"며 "뒤에서 힘써주신 휴먼시아 관리소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남양주 장현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예술융합치유연구소와 MOU (업무협약서)를 한 기념으로 무대장소와 의자 책상 그리고 주민들을 위한 떡을 준비하여 주었다.
한편, 남양주 장현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예술융합치유연구소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입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및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9월 12일 LH 그린 작은도서관에서 다음과 같이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양기관은 신의 성실 의 원칙을 입각하여 이 협약에 각 조항을 성실이 이행 하고 목적 달성을 위하여 최대한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협력 내용을 보면 1.입주민 의 복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확립. 2.위기 상황에 있는 입주민 사례관리 및 발굴지원. 3.복지 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장소 대관 등 사업 협조. 4.양 기관 상호 협의에 따른 공동 사업 협력 및 진행. 5.기타 주거복지 발전에 기여 하는 사업 협조등이다. <저작권자 ⓒ 경기실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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