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수원권선구지회, 경로당 총무들 논산 출렁다리 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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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수원특례시 권선구지회(지회장 김병문)는 10월 18일(수)경로당 총무를 대상으로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강경 젖갈시장을 다녀왔다.
논산 탑정호는 충남에서 두 번째로 넓은 호수로, 물이 맑기로 유명하다. 이곳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출렁다리가 2020년에 준공되었다. 탑정호를 가로 지르는 출렁다리는 길이 600m에 이르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어 논산 11경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되었던 178개 경로당 총무를 대상으로 버스2대(80명)로 나누어 타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지만 모처럼 가을 나들이인만큼 총무님들의 얼굴에도 환하게 웃음을 짓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좋있다.
김병문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로당 운영에 헌신.봉사하는 총무님들을 대상으로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산업시찰을 다녀오는 자금 오늘같이 맑은 가을 날씨만큼 여기에 계시는 총무님의 마음도 다함께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으로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건강도 함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