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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00세 비결 "매일 학교운동장 두바뀌 돌고 활쏘기 두시간씩 반복"

보건복지부 주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서 청려장 받은 1923년생 김택수(남) 김영실(여) 어르신

장상옥 | 기사입력 2023/09/27 [12:10]

건강 100세 비결 "매일 학교운동장 두바뀌 돌고 활쏘기 두시간씩 반복"

보건복지부 주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서 청려장 받은 1923년생 김택수(남) 김영실(여) 어르신

장상옥 | 입력 : 2023/09/27 [12:10]

 

 

 

 

 이기일(오른쪽)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김영실 어르신에게 청려장을 전달하고 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김영실 어르신에게 대통령 부부가 주는 100세 축하카드를 펼쳐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가 주관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9월 2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 회의장)에서 100세 장수지팡이 청려장은  강원도 원주에 사는 101세 김택수(1923년생, 남)어르신과 김영실(여) 어르신이 받았다. 

 

이날 100세 장수 어르신을 대표한 이 두분에게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직접 청려장을 전달하고 대통령 부부가 주는 축하카드도 수여했다. 축하카드에는 "100세 장수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을 있게 한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2023년 10월 2일 대한민국 대통령 부부 윤석열 김건희"라고 적혀 있었다.  현재 전국에서 100세 넘은 어르신은 2,623명이다.

 

김택수 어르신과 김영실 어르신은 100세까지 정정하게 살아온 비결을 또렸하고 힘있는 목소리는 털어 놓았다. 김택수 어르신은  "아침에 일어 나면 준비운동 30분하고 학교운동장 두바뀌를 돈다. 이어 활터로 이동, 활쏘기를 두시간씩 매일 반복해서 한다. 또 가라지 않고 뭐든지 잘 먹는다"며 "자기 몸은 자기가 위해야 하기 때문에 해로운 것은 가능한 하지 않는다"고 건강 비결을 밝혔다. 김영실 어르신은 "내몸 아프지 않게 노인대학도 다니고 있다. 청려장을 받게 돼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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