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의 까투리무용단

▲ 대상을 수상한 나라사랑댄스

대한노인회 경기 하남시지회(지회장 김선배) 부설 노인대학의 까투리무용단이  경기복지재단 주최 2023년 경기도 어르신 동아리경연대회 ‘9988톡톡쇼’에 춤분야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여주시 노인복지관의 나라사랑댄스 「그린나래」 동아리에게 돌아갔다. 

2023년  '9988 톡톡쇼' 춤분야 본선무대는 지난 8월 11일 8월 11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렸다.  <9988 톡톡쇼>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동아리 경연대회로서, ‘99세까지 팔팔하게’ 문화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의 일환으로 영상 심사 및 예선을 거쳐 선발된 어르신 동아리 13팀이 본선에서 경연을 펼쳤다.

 하남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의 까투리무용단은 고운 한복을 입고 가락에 맞춰 우리춤을 선보였다.김선배 하남시지회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르신들이 재능을 즐기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노인복지관 나라사랑댄스는 건, 곤, 감 리 태극무늬와 훈민정음을 소품으로 활용하여 현대적 음악과 전통의 사물놀이 리듬이 어우러진 퓨전 댄스로 태극기의 의미와 한글의 우수성을 춤으로 표현했다.  「그린나래」는‘경기도 재능나눔 활동모델’로 지정돼 ‘찾아가는 문화공연’등 활발한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