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박터널 그라운드 골프장 그늘막 6월 설치 완료 대한노인회 3개 지회 운행 노후 차량, 시 “내년 전면 교체”
윤병권 위원장은 지난 6월 1일 제26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한 '범박터널 상부 다목적 그라운드 골프장 그늘막 설치 요청'건이 지난 6월에 완료 됐다.
윤 위원장은 "그라운드 그늘막이 없어 차례를 기다리거나 관전하는 이용자들이 여름철 무더위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시는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 시키고 햇빛 차양 및 쉼터 제공으로 폭염에 대비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그라운드 골프장 네귀퉁이에 그늘막 설치를 마쳤다.
또 윤위원장은 시정질문을 통해 대한노인회 부천3개 지회에 사용하는 있는 그랜드카니발이 2007년 식으로 16년간 운행, 잦은 고장 및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차량교체 필요성을 제기했다. 시는 "3개 지회 차량 운행 거리가 8만~9만KM에 육박, 부천시 공용차량 관리 규칙 제7조에 따라 교체 할수 있는 최단운행연한 및 주행거리를 초과하였다"고 판단하고 "2024년 본예산 편성을 요구, 대한노인회 부천시 각 지회 노후차량의 교체 지원을 추진 하겠다"는 긍정적 답변을 했다.
아울러 윤위원장은 "30년간 사용된 대한노인회 오정지회 건축물의 안전성 및 활용도를 높이고 노인회 인근 주민이 사용할 수 있는공간(문화공간 여가공간)으로 개축 할 것을 제안"했다. 시측은 "전면 재개축은 26억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예산 확보 어려움을 호소했다. 다만 '지진 화산 재해대책법' 제15조에 따라 2024년 원미 및 오정지회 건축물 내진성능평가를 통해 건물 안전성을 확보한 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는 시의 답변을 끌어 냈다. <저작권자 ⓒ 경기실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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