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734번째 경로당...40여평 규모 박학순지회장 "행복한 보금자리 되길"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지회장 박학순)는 새솔동분회(분회장 김대현) 송산모아미래도 경로당(회장 이영배) 개소식을 지난 6월 15일 가졌다.
개소식은 개소 경과보고, 인사말씀,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식 후 현판식 등의 순서로 진행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화성시 송옥주 국회의원,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과 박학순 화성시지회장, 새솔동 김대현 분회장, 인근 경로당 회장, 송산모아미래도 입주민과 회원들이 참석하여 화성시경로당 734번째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새솔동 송산모아미래도 경로당은 2020년 6월 30일 준공되었으며 2023년 1월 9일 임원선출로 발족하여 건축면적 132.45㎡(약 40평)의 규모로 방 2개, 거실 겸 주방, 남녀화장실을 갖추고 회원 30명과 함께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박학순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강령에 있듯 사회의 어른으로서 항상 젊은이들에게 솔선수범하여 어르신들이 서로 배려하고 즐겁게 생활하시면서 존경받는 진정한 어르신들이 되시길 바란다”며 “‘천상운집’처럼 경로당에 좋은 일들이 항상 함께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보금자리가 되시라”고 기원했다.
이날 화성시지회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짚풀공예품 전달했다.
이영배 송산모아미래도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노력하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회원들과 함께 화목하고 즐겁게 서로 존중하고 행복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경로당에서 준비한 다과도 함께 나눴다. <저작권자 ⓒ 경기실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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