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는 5월 10일~11일 양 일간에 걸쳐 동부새마을금고 3층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독거어르신 500여명과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장, 양기대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독거어르신 초청 위안행사는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직원들의 '어머님의 마음' 노래로 열었다

박종애 지회장은 보자, 놀자, 쉬자 라는 글귀를 가지고 “서로 보고 싶고, 같이 놀아주고, 같이 쉼을 할 수 있는 좋은 벗이 있는 어르신들이 되자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어르신들이 더욱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꼼꼼히 의정을 펼치겠다”며 큰절을 올렸다.

이어서 김동규 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축사와 미역 600개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기념행사에서는 모범노인 및 효행을 실천하고 효 사상을 널리 알리는데 공이 많은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거행됐다.

이어진 2부행사는 박시영(광명시홍보대사)의 사회로 각설이타령, 장군 버나쇼, 마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참석하신 독거 어르신들의 흥겨운 분위기에 어버이날 기념 독거어르신 초청 기념  잔치행사를 성황리에 마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