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한 경기도연합회장 “각 시군 전 지역 노인복지관 반드시 수탁운영해야”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과 간담회에서 강조 "조직일원화로 사업 수행 원활, 직원 월급 인상 토대 마련"
“각 시군지회에서 노인복지관 반드시 수탁운영해야 한다”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회장은 11월 16일 서울 효창동 대한노인회 3층에서 열린 김호일 대한노인회중앙회장이 주선한 수원 경기 서부 남부지역 지회장과 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종한 회장은 현안 질의 시간에 “직원들의 복지도 중요하다.대한노인회의 사업들이 원활히 수행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사기 고양이 선행돼야 하는데 열악한 직원들의 임금 체계가 개선이 시급하다. 노인복지관 수준으로 직원들의 임금을 맞춰 줘야 한다. 이를 위해 대한노인회는 빠른 시간내 노인복지관을 수탁 운영함으로써 조직 체계일원화를 통해 봉급 체계도 안정적으로 다듬을 수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 “경기도지회장들에게 수당 명목으로 40만원을 직접 주고 있다. 연차적으로 100만원까지 올 릴 계획이다. 경로당회장 활동비도10만원 수준으로 인상토록 하겠다. 평택지회는 현재 7만원을 주고 있다. 시장 군수들과 협의를 통해 점진적으로 인상 할 계획이다”고 했다.
이어 “지역 노인복지는 경로당 모델과 복지관 모델 두가지 형태로 구현된다. 노인 건강증진센터도 복지관과 비슷한 유형으로 만들어 지기를 바란다”며 대한노인회의 노인복지관수탁운영을 거듭 역설했다.
이에 대해 김호일 회장은 “기존의 노인종합복지관은 3년 위탁 경영이 끝나면 재계약을 해야 하는데 전국시군구에 대한노인회로 넘기라고 할 것이다”며 “대한노인회법이 통과되면 노인의 건강과 문화의 전당으로 노인문화건강증진센터가 설립된다. 모든시설은 노인문화건강증진센터로 일원화가 된다. 지회장들이 센터장을 맡게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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