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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120세까지 손잡고 맞나요"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어버이날 기념 독거노인 위안잔치

광명시지회 임직원들 '어머니 마음' 합창하고 큰절 올려 어르신들에 감동 선물

장상옥 | 기사입력 2022/05/06 [10:10]

"어르신 120세까지 손잡고 맞나요"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어버이날 기념 독거노인 위안잔치

광명시지회 임직원들 '어머니 마음' 합창하고 큰절 올려 어르신들에 감동 선물

장상옥 | 입력 : 2022/05/06 [10:10]

 

▲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임직원들이 '어머님 마음' 합창을 부른 후 어르신들에게 큰 절을 올리고 있다.

 

 

 

▲ 박종애 광명시지회장이 제50회 어버이날 독거노인위안잔치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축사를 하고 이는 이종구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

 

 

 

▲ 축사를 하고 있는 김갑종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큰절하는 6.1 지방선거 출마 광명시 정치인들

 

 




(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어르신 초청 위안행사를 동부새마을금고 3층 강당에서 52~3일 이틀간 개최했다. 600여명의 어르신들이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

 

김흥진 광명시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는 하영호 광명시지회 부지부장의 노인강령 낭독에 이어 박종애 지회장의 기념사, 이종구 광명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격려사, 박덕수 광명시의회 의장 직무대행, 김갑종 동부새마을 금고 이사장, NH농협 광명시 노대성지부장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축하공연(난타 장구 무용 장구병창 가요)이 이어졌다. 점심은 맛난 영양 생오리가 제공됐다.

  

김용진 광명시 사회복지국장과 팽낙현 광명시지회 노인대학장도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김흥진 광명시지회 사무국장을 비롯 광명시지회 직원들이 어머님 마음노래를 합창하고 큰 절을 올려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선물했다.

 

김갑종 MG새마을금고 광명동부 이사장은 어르신들에게 미역 600세트를 기증했다.

   

이날 하영호 (두길경로당 회장)씨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광명시장상은 강건웅 (해모로이연 경로당), 김복희(광명4동 경로당), 염낙천(장기촌 경로당),조판제(철산12단지 경로당), 최병복(연서 경로당)씨가 각각 수상했다.

 

박종애 광명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얼마나 답답한 시간을 보내셨는가요. 정말 고생이 많으셨다. 34개월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나들이 하셔 반갑습니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 강당을 3년째 무상으로 빌려주고 선물까지 준비한 김갑종 새마을금고 광명동부 이사장를 치하했다.

 

박지회장은 정치인들을 향해 나라와 경제를 일으켜 세운 어르신들을 잘 모시고 가식없이 진심으로 알아주는 분들을 이번 선거에서 잘 뽑아야 합니다며 훈수를 뒀다.

 

이어 우리 어르신들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똘똘 뭉쳐야 합니다.오늘 즐겁게 노시고 120세까지 건강하게 손잡고 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라고 덕담을 했다.

 

이종구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마음 한구석에는 어르신들을 어떻게 공경할까, 노인회를 위해 뭘 해드릴까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노인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행정적 지원방안을 더 꼼꼼히 챙겨 보겠습니다.”며 큰절을 올리고 나서 마음이 후련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말했다.

 

박덕수 광명시의회 의장 권한대행은 큰절부터 올렸다. 그는 박종애지회장은 고향선배 분입니다. 어르신들  그동안 집안에서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더 잘 모실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고 했다.

 

김갑종 동부새마을 금고 이사장은 살다보면 말 못할 사정도 많습니다. 우리인생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지만 외롭고 힘든 분들을 사회가 돌봐주어야 합니다. 그 사명을 다하겠습니다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죽어서는 가져 갈수 없습니다.돈에 대한 욕심 너무 가지지 마시고 항상 즐겁고 긍정적 마음으로 살아 가세요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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