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창장을 수상한 김옥분 회장(오른쪽)과 김형두 지회장(왼쪽)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는 5월 3일, 지회 관내 송산팰리스 경로당 김옥분 회장이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웃어른을 공경하여 경로사상 계승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수상을 하게 된 김옥분 회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송산2동 통장직과 경로당협의회(분회) 회장직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46년전 어려운 가정의 5남매 맏며느리로서, 현재 93세 되신 홀시어머니를 그동안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고, 형제간에 우애롭게 생활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식사제공과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독거노인들에게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