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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 인술' 19년 연세본사랑병원 “관절·척추 전문 종합병원도약”

개원 19주년, 누적 환자 120만명 돌파,,,로봇인공관절수술 2021년 부천 최초 도입

장상옥 | 기사입력 2022/05/04 [08:42]

'부천 지역 인술' 19년 연세본사랑병원 “관절·척추 전문 종합병원도약”

개원 19주년, 누적 환자 120만명 돌파,,,로봇인공관절수술 2021년 부천 최초 도입

장상옥 | 입력 : 2022/05/04 [08:42]

 2003년 부천 최초 관절 척추 병원으로 역곡동서 개원

2021년 9월 부천역 인근 12층 건물 이전, 4개 병동 122병상 보유

관절 센터, 척추센터, 스포츠재활센터,, 내과,건강검진센터로 전문화

 

▲ 권세광병원장이 내원한 할머니환자 진료를 보고 있다.

 

▲ 회의를 하고 있는 연세본사랑병원

 

 

 

 

 

 

부천 지역의 든든한 병원으로 버팀목이 되어 온 연세본사랑병원이 지난  4월 15일자로 개원 19주년을 맞았다.

 

연세본사랑병원은 2003년 부천 최초로 역곡동에서 관절·척추 병원으로 개원한 후 2021년 6월 부천역으로 확장 이전하여 관절·척추 중점 병원으로 한 단계 도약했다. 

 

확장이전 한 연세본사랑병원은 총 12층 건물로 4개 병동 122병상(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절센터, 척추센터, 스포츠재활센터, 내과, 건강검진센터로 전문화 되어 있다. 또한 최근 경희대학교 정형외과 출신 의료진이 영입되어 13명의 임상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으로 구성되었다. 

 

부천에서는 유일하게 무릎, 어깨, 족부, 척추 등 각 파트별로만 수술과 진료를 전담하는 전문 의료진으로 의료서비스를 구축했다. 대부분의 병원들은 한명의 의사가 다양한 관절 질환을 전담하는 시스템이지만 연세본사랑병원은 의료진이 각 전담 관절만을 치료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해 환자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연세본사랑병원의 지난 19년간 누적 환자수는 120만명, 인공관절수술은 10,000명이상, 무릎수술 19,000명이상, 어깨상지수술 7,000명이상, 족부 4,000명이상, 척추수술 11,000명이상 등 진료 실적뿐 아니라 양적 성장세도 꾸준히 이어왔다. 

 

최근 5년간 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 60세 이상의 고령 환자가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고령 환자분들이 매년 증가 하고 있어 고령 환자분들에게 안정적으로 수술이 가능한 로봇인공관절수술을 2021년 10월 부천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 연세본사랑병원은 2022년에도 우수한 의료진과 함께 무릎 인공관절수술에 보다 안정적으로 수술이 가능한 로봇수술기를 이용해 많은 수술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원하는 지역주민 환자들이 집근처에서 안심하고 편리하게 수술치료나 비수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연세본사랑병원은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2019년 보건의료부분 사회공헌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했으며, 2021년 지역사회 시민건강 기여로 국회부의장 표창장 시상, 부천지역 소외계층 의료지원, 취약 계층의 장학금 기부, 코로나19 부천 선별진료소 의료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연세본사랑병원 최철준 병원장은 “19년 전 개원부터 지금까지 함께 노력해준 의료진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연세본사랑병원의 모든 임직원들의 역량은 매우 뛰어나다. 매년 거듭해서 성장을 하고 만큼 연세본사랑병원의 비전인 관절·척추 병원의 본보기가 되는 병원, 더 나아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병원으로서 새롭게 도약해 나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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