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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골인 김성보 대한노인회 동두천지회장 "노인회관 건립에 최선 "

장상옥 | 기사입력 2022/03/09 [13:57]

3선 골인 김성보 대한노인회 동두천지회장 "노인회관 건립에 최선 "

장상옥 | 입력 : 2022/03/09 [13:57]

▲ 선거관리위원장으로 부터 3선 당선증을 받고 있는 김성보회장




 

김성보 대한노인회 경기 동두천시지회장 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김성보 후보가 지난 1월 31일 차기 동두천지회장 선거에 단독 등록함으로써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단독출마 시 별도의 찬반인준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한다’는 ‘각급회장 선출 및 선거관리규정 제38조(당선인 결정)’에 따라 선거 없이 3선에 당선됐다.

 

김성보 지회장은 “다시 중책을 맡겨 주셔서 책임이 무겁다. 재임에 이어 3선 지회장이 되었으니 임기 동안 어르신들이 바라는 점을 잘 살펴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회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보 지회장은 “지난 임기 활동을 통해 올해부터 경로당 회장 활동비를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며 "3선 임기 활동을 통해서는 노인회관 설립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지회장은 또한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해 많은 어르신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최근 노후 경로당 3군데를 신축했다. 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한 여건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지회장은  ‘희망나눔 챌린지’ 참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도 관심을 쏟아 노인회 위상을 높였으며. ‘365일 제로 민원 지회’로 만들기 위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는 등 사전에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또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45개 경로당과 25개 종교시설과 결연을 맺고 심리적 안정과 심신 건강을 위해 노력했다. ,

 

김성보 지회장(76)은 사무국장을 거쳐 2014년 지회장에 선출됐다. 2018년 재임에 성공했으며 대한노인회 중앙회 선임이사를 비롯, 법제심의위원장, 상벌심의위원회 간사, 경기연합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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